인천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등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이 참여해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인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에서는 15명 안팎의 진학 담당 교사들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3명의 외부 진학전문위원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른 단위 학교 진학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고등학교 진학지도업무 담당 교사들과 외부 컨설팅위원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의 진로진학프로그램 효율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