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선화주 상생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선화주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가 운영 중인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인증을 받은 선사 및 화주사 22개사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선화주 상생 교류회는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선화주 상호간 소통을 통해 동반 상생 협력 구축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세부적으로 △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 △ 선화주 상생 토론회(인증기업간 협력 방안 등)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교류회를 통해 선순환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선화주 교류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