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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산시당, 무상대중교통 제안…5대 추진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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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5.30 14:21:15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의당 부산시당의 대중교통 5대 추진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임재희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이 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무상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시당은 30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5대 추진정책을 발표했다.

시당은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언급하며 “대중교통요금 월 4만5000원과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무료화만으로는 박형준 시장이 희망하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를 만들 수 없으며 탄소배출량도 제대로 줄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월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당은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를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작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월1만원 대중교통프리패스제를 공약으로 발표하고 무상대중교통시대로 가자고 제안하는 정의당의 입장에서는 대중교통혁신의 핵심을 비켜간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드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이 제안하는 대중교통 5대 추진정책은 △마을버스부터 무상 시작 △월 1만원 프리패스제 도입 △청소년·65세 이상 요금무료화 확대 △연휴기간 무상 대중교통 시범 실시 △사회적 합의 통한 무상대중교통 등이다.

시당은 부산시의 버스준공영제지원 예산과 부산교통공사 지원예산에 통합할인제 예산까지 더한다면 무상대중교통을 충분히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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