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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정상회담…‘도움 된다’ 47.1% vs ‘도움 안된다’ 49.7% 팽팽

21일~22일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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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3.05.24 11:40:53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에 열린 한미일정상회담 효과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 5월 21일~22일 이틀 간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한미일정상회담이 안보·경제·외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도움된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47.1%, ‘도움이 안된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49.7%로 ‘긍정’과 ‘부정’의 격차가 2.8%p차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2%였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24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강원(‘도움 된다’ 55.9%)과 대구·경북(49.6%), 부산·울산·경남(55.5%)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보다 우세했으며, 반면,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도움 된다’ 57.6%)에서만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답변보다 많았으며, 20대에서는 긍정 46.1%, 부정 48.8%로 비슷했다.

그리고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6.4%,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7.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로 응답률은 1.4%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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