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교직원 매주 토요일 박람회장 환경 정화 활동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교직원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박람회장에서 플로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에 따르면 사회봉사단은 환경에 관심 있는 교직원과 학생이 합심해 박람회 기간 행사장과 구도심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며 생태수도 일류 순천시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정정조 사회봉사단장은 “지역 대표 국립대학의 구성원이자 순천시의 구성원으로서 꾸준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기르고, 나아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 활동 외에도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농어촌 봉사활동, 마을봉사, SOS어린이마을 멘토링 활동, 요양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