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우건설-코리오제너레이션, 해상풍력 발전사업 손잡았다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3.05.18 15:20:17

(왼쪽부터)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 대표,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코리오제너레이션 CEO 조너선 콜,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조승일 전무.(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대표이사 백정완 사장과 플랜트사업본부장 조승일 전무, 코리오제너레이션 CEO 조너선 콜, 최우진 한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정부가 설립한 녹색투자은행을 전신으로 하는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해상풍력 사업 투자, 개발,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회사로 전 세계에서 약 30GW 이상의 사업을 활발히 개발 중이다.

양사는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태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코리오는 사업개발부터 투자와 사업관리를, 대우건설은 사업개발에 대한 지원과 투자, EPC(설계·구매·시공)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대우건설은 국내 최고의 발전 및 해상공사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코리오제너레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탄소중립의 새로운 사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