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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

부산지역 내 식품·음료·뷰티·헬스·생활용품 등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대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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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5.18 14:28:31

2022년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프랜차이즈 박람회 현장.(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Retail & Franchise Exhibition, MIRF)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쿠알라룸푸르시티센터(KLCC)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MIRF는 지난해 20개국 205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 여명이 참관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프리미엄 시장으로서 아세안, 중국, 중동지역 관광객 방문이 많아 프랜차이즈 진출 후 확산 전략을 펴기에 최적의 국가로, 식음료 ․ 뷰티 ․ 렌탈 · 교육 관련 국내 프랜차이즈 130여개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이 126건의 현장 계약상담과 총 42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했다.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치킨, 커피 등과 같은 식음료와 화장품 브랜드의 진출이 활발했으며 그중에서도 ‘에코마인’ 의 헤어제품은 현지에는 인기를 얻어 금년 5월 경 말레이시아 현지에 첫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 중 8개사 내외를 선정해 MIRF 참가를 위한 부스 임차비,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당 최대 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말레이시아는 최근 한국문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나아가 아세안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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