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행사에 참가하여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 등 다양한 정보를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과 관광지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산품 판매 부스를 마련하여 답례품 및 옹진자연 쇼핑몰에 입점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영흥면 특산품 참송이버섯은 직거래로 판매되어 박람회 참가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참가 자치단체를 부스를 둘러보며, “옹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박람회 참가자들이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매력과 옹진군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역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이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