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부터 국채보상로인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진행됐다.
축제는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시민주도형 축제로 대구예총 주최로 열렸다. 지난 12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13일 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무대에 열 개막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8개국 82팀, 26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이다. 경연 퍼레이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기관, 단체가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비경연 퍼레이드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