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역량강화(교육․문화․예술)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
순천시 왕조1동(동장 김미자)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고, 저소득 계층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했다.
조례지역아동센터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너와 나, 함께 꿈드림’이란 주제로 3D펜 창의교육 및 꿈나무 독서창작 교실을 4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캘리그라피와 가죽공예를 시작으로 라탄공예(7월), 반려식물(9월), 천연화장품(11월) 순으로 원데이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왕조1동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 중인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한 층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