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안관 발대식’과 함께 차이나타운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재난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자 중 안전보안관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예방적 안전신고 및 점검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달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신규 안전보안관 모집 및 대표단 구성 등을 완료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보안관의 지역예찰, 위험시설물 점검·제보 및 안내 등 활동은 우리 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