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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국내 최초 세계풍력기구 단기근로자 안전교육 운영

해상풍력 산업계 실정에 맞는 교육훈련으로 산업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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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5.08 09:30:54

해양수산연수원 전경.(사진=연수원 제공)

해양수산연수원이 육‧해상 풍력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세계풍력기구(GWO) 단기근로자 기초안전교육’ 과정을 신설⋅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의 풍력교육 중에는 단기근로자를 위한 별도의 교육과정이 없어 일용직 근로자도 장기 근로자와 동일하게 약 1주일간의 교육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업계 실정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풍력 종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근로자 교육은 육상과 해상분야로 구분되며 이하 풍력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연간 약 6회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육상분야 4시간, 해상분야는 8시간이다.

연수원은 지난 4월 초순 해당 교육과정을 세계풍력기구로부터 인증받았으며 4월말 내부 심의를 거쳐 개발을 완료했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은 교육생 모집을 거쳐 5월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민종 원장은 “연수원은 2020년 세계풍력기구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금까지 풍력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산업계 니즈에 부응하는 교과정 개발과 안정적인 교육운영, 우수한 교육품질을 통해 풍력산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함으로써 우리나라 풍력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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