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 및 광양지역 독거어르신에 사랑나눔 키트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광양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키트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YGPA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마노인복지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고, 김치·한과·쌍화탕 등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결식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YGPA 항만사랑봉사대 임직원 15명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 자택을 직접 방문하고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은 연 70명의 지역 독거 어르신에 주 5회 영양도시락을 전달하는 YGPA 대표 상생협력 사업이다.
광양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노노(老老)케어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 창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YGPA 관계자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사랑나눔 키트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