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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코레일유통과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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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5.02 16:41:05

2일 부산시의회 의장단과 코레일유통 관계자들이 시의회 엑스포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2일 코레일유통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협업 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가장 중요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코레일유통이 전국적으로 운영중인 모든 코레일 역사 지점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 대시민 홍보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2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장단과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엑스로 홍보 협업을 논의 했다.

협업 결과로 코레일유통에서 운영(임대) 중인 전국 KTX 역사와 수도권 지하철 역사 내 편의점(스토리웨이-Storyway)을 비롯한 자동판매기 등의 포스(POS) 및 키오스크(KIOSK) 650여 대를 활용해 금년 5월부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이미지 광고가 노출된다.

이는 3억여 원에 달하는 광고 후원으로 엑스포 홍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인 유치 홍보 총력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이미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유치하겠습니다’, ‘코레일유통이 부산 유치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4종으로 이번달 5월부터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올해 11월까지 무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이 운영 중인 편의점 및 자동판매기 등은 서울역 11만 명, 부산역 4.5만 명 등 승하차객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및 철도 시설에 위치해 있어 2030부산엑스포 유치 공감대 조성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실천 중인 코레일유통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대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이번 협업과 같이 기업과 함께하는 유치 홍보 활동을 통해 박람회 유치에서부터 실제 박람회 개최 시까지 기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기업들의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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