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휴장 후 잔디, 시설물 보수 마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동절기 휴장을 통해 잔디 보호와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8일 남악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11월 남악신도시 내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개장한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휴장 기간 중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휴게 의자와 그늘막 쉼터 2개소를 이동 설치하는 등 부대 편의시설을 새롭게 갖췄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홀 둘레 안전 그물망도 추가 설치했다.
김산 군수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