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생명 보호와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시행계획은 전년도 추진성과, 교통사고 원인 등 분석을 통해 당해연도 교통안전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계획을 수립한다.
올해의 중점과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보행자 안전대책, 운전자 안전대책, 운수사업 안전 관리가 있으며, 총 51억 9,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수립된 교통안전시행계획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게시판을 통해 공고하며, 계양구는 구민의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인식의 정착을 도모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매년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