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0일 기관 설립 16주년을 기념해 광안리 인근을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부산디자인진흥원 70여명의 임직원들은 밀락더마켓에서부터 남천해변공원까지 버려진 플라스틱컵 등의 쓰레기를 주우며 쓰담걷기 활동을 했다. 이는 ESG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임직원들이 함께 한 행사이다.
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환경부터 돌아보고 가꾸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직원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늘 가까이 있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