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매화수의 광고모델로 신슬기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신슬기는 글로벌 시청 순위 톱(TOP) 4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93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슬기의 싱그러운 외모와 생기 넘치는 성격이 달콤 상큼한 매화수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출시된 매화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홈술 및 저도주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1%를 기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는 특유의 달콤 상큼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을 필두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