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최우선 원칙 확립 위한 현장중심 점검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CEO가 직접 광양항 율촌일반부두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 ▲안전시설 설치 및 파손 여부 ▲항만시설 관리 실태 등이다.
YGPA는 불시점검 이외에도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CEO‧임직원 및 노사가 공동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국민이용시설, 건설현장, 배후단지, 하역현장 등을 대상으로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보건 최우선 원칙 확립을 위해 현장중심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고객이 믿고 찾아오는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