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부산지역본부에서 부산지역 12개 세무서 및 21개 지자체 공매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된 간담회는 공매업무 강의와 업무사례 및 현안 공유 등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체납처분 과정의 절차적 공정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활동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석 부산지역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한 국가 재정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년간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976억원 규모의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