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3.04.19 09:42:23
부산롯데호텔 레스토랑에서 오는 22일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을 맞이해 고객님들과 함께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5개 레스토랑(무궁화, 모모야마, 도림, 라세느, 풀 카페 앤 바)에서는 지구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 행사인 ‘에너지 절약 10분 소등’(20:00~20:10)에 고객과 함께 동참하기 위해 행사 10분 전 천연 소이 캔들 제공한다. 소등시간 동안 캔들에 불을 켜고 행사 종료 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고객과 함께 동참하며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나누기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개인의 작은 변화와 참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속 가능한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