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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사업 2억28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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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3.04.19 10:56:12

여수시청.(사진 = 여수시)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 지원사업…피해자 보호 강화․일상생활 복귀 도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2800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스토킹 피해자 지원사업’은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 및 상담․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가 선정된 사업은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여수여성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여성쉼터는 이번사업에 기 시행 중인 소송․법률 상담, 법률구조 기관 연계, 밀착동행 지원 등을 연계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월 2회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스토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복지망을 강화해 피해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여성쉼터’는 2019년부터 폭력피해 여성 총19세대 35명에게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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