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미래교육위원회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유네스코와 OECD 등 국제사회 교육대전환 요청에 대응하고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을 앞두고 있다.
워크숍은 미래교육위원회 2기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육을 읽고, 인천을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부제로 운영했다.
TF는 인천교육정책을 ‘읽’고, 사유의 확장을 위해 인천 중구 개항로를 ‘걷’고, 인천미래교육을 ‘쓰’기 위해 공동작업으로 '인천미래교육203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조를 설계했다.
미래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인천미래교육2030은 지자체와의 미래교육거버넌스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의 계획에 발맞춰 인천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