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14일 오전 10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4대 위험요소(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를 안전역량, 안전수준 및 안전성과를 종합심사(서면심사 및 현장검증)해 기관별 안전관리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는 지난 1월 19일 착수회의 이후 실시한 서면심사와 현장검증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과 수준에 대한 심사 결과를 종합해 안전관리등급을 결정하는 자리이다.
공단은 심사보조 대표기관으로서 심사단에서 실시한 서면심사, 현장검증 및 이의제기 검토 등 심사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심사운영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심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적극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공공기관 종사자의 실질적인 안전도가 제고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