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에 앞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홍순옥 의장은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영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의원 2명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원의 연구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의 질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하여 연구단체의 등록, 활동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심의결과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 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연구모임,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 3개 단체로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의원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연구 활동 결과가 주민을 위한 정책과 조례 입안 등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