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SSG랜더스와 함께 오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미추홀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미추홀데이 행사는 다음 달 1일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행사로 경기에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시구를,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시타를 진행한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기념한 등번호 501번이 적힌 선수복을 입고 경기장에 오른다.
인천SSG랜더스는 미추홀구민에게 특별석을 제외한 일반석 전 좌석을 1인당 최대 4매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입장권 구입은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할인 혜택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천SSG랜더스의 2022년 시즌 통합우승과 홈경기 관중 수 1위를 축하드리며 구민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세를 이어 나가 지역 스포츠 부흥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1일 구청 운동장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을 개최한다. 노래와 춤에 재능 있는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모집 후 26일 예심을 거쳐 다음 달 1일 본선 경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