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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두리발 복지매니저 175명 직무향상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두리발 특장차량 기본 정비상식부터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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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4.10 17:08:43

10일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과 교육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두리발 차량을 운행하는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한다.

부산시설공단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부산시민공원 동백꽃방에서 공단 두리발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휴직․병가자 3명을 제외하고 175명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돼 온 대면교육 재개로 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는 물론이고 복지매니저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고객서비스 향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슬로프, 리프트 등을 설치해 차량 트렁크를 개조한 차량인 ‘특장차량’의 기본적인 정비 상식과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장애인 인식 개선, 승․하차 외 휠체어 미는 요령,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교통약자법과 교통안전교육, 질의응답 등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교통 관련 국가공기업 교수와, 장애인단체 간부, 자동차서비스회사 임원 등 전문강사가 참여하며 교육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공단 사회복지처가 운영하고 있는 ‘두리발’의 현재 등록회원은 3만 4604명이고 보유 차량은 187대며 평균 배차시간 16분, 365일 24시간 운영중이다.

한편 2021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수상한 ‘두리발’은 전체 운영 예산 191억 원 가운데 56%인 107억 2900만원을 복권기금으로 확보해 올해 21대를 증차하고 노후 차량 15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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