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물류 통합모바일플랫폼(올컨e)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항 이용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북항과 신항에 위치한 내트럭하우스 1층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컨e’는 터미널 생산성 향상, 배차 효율 증대, 터미널 내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목적으로 구축된 모바일앱으로 ▲항만트럭예약시스템(Vehicle Booking System), ▲환적운송시스템(Trans-shipment Shuttle System), ▲통합정보조회서비스(Integrated Information Service) 등 운송기사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PA는 올컨e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신규 가입 건에 대한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지원하고 올컨e 각 기능별 사용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들의 시스템 사용 후기 및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올컨e 가입자 수가 3700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 및 현장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기사들이 올컨e를 쉽게 사용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올컨e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컨e’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올컨e’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