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7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과 학생 및 교육 가족 및 부산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취타대 행진과 만국기 퍼포먼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실속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하 교육감은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박람회, 올림픽, 월드컵’이란 3대 대형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일곱 번째 국가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