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문예회관 로비, 7일부터 100명 선착순 참가신청
해남군은 오는 4월 28일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기존 공연장을 벗어나 열린 공간이 1층 로비 계단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음악과 강연이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으로 인디밴드 웨일클레프가 출연하여 어쿠스틱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강연으로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콘서트 시간은 오후 7시부터이며,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7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작가 사인이 들어간 저서「우리 편하게 말해요」도 제공한다.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는 음악과 인문학 강연의 콜라보 공연으로 군민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군 관계자는“인문학 강연과 작은음악회가 어우러진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시즌 1을 마련했다”며“위안과 힐링의 언어로 유명한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