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4개 부문 총 1억 원 포상금…자원순환 시민참여 유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자원순환의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제2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 분야는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재사용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운영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4개 분야의 추진실적이다.
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 4~9월까지 4개 분야 실천과제 추진실적을 서면과 현장 평가로 추진된다.
시는 평가 결과 대상 단체 300만 원·개인 100만 원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량을 높임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포상금이 지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1회 행사에는 단체 13개, 개인 379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