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단지 경쟁력 강화 및 기업 지원 위한 상생 협력방안 모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3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45여개사 대표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광양항 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YGPA는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배후단지 관리규정 개정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팬데믹 이후 불안정한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성과를 창출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논의와 의견 제시를 부탁했다.
박 사장은 이어 “고객만족과 배후단지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성공적 경영활동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상생하는 경영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