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헌재 검수완박법 판결 ‘찬성’ 50% vs ‘반대’ 37.7%

[조원C&I] 여론조사 결과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3.03.30 11:49:07

조원씨앤아이(C&I) 제공.

헌법재판소가 검찰수사권을 축소한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기각하고 법률의 효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5명이 찬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C&I)>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5일~27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재가 검찰수사권을 축소한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기각하고 법률의 효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에 대한 질문에 ‘찬성’ 답변은 50.0%, ‘반대’는 37.7%로 찬성 의견이 12.3%p 오차범위 밖에서 더 높았다(잘 모름 12.3%).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30일 발표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5월 3~4일 실시한 ‘검수완박’의 검찰청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한 당시 조사에서 ‘잘못됐다’는 평가는 47%,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36%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민심의 변화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18~20대(‘찬성’ 47.8% vs ‘반대’ 32.9%), 30대(51.3% vs 34.4%), 40대(61.9% vs 29.1%), 50대(55.9% vs 34.0%) 등에서는 헌재의 판단에 대해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높았던 반면, 60대 이상(39.7% vs 49.4%)에서만 ‘반대’ 답변이 ‘찬성’보다 높았다.

이어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49.1% vs ‘반대’ 38.4%), 경기·인천(52.8% vs 35.9%), 충청권(45.3% vs 36.2%), 호남권(50.0% vs 35.2%), 대구·경북(47.1% vs 39.8%), 부산·울산·경남(49.6% vs 42.1%), 강원·제주(51.6% vs 37.6%) 등 모든 권역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높게 집계됐다.

그리고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0.9% vs ‘반대’ 17.5%)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보수층(26.9% vs 62.6%)은 반대가 많은 가운데 민심의 비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도층(51.9% vs 37.8%)은 찬성 쪽으로 기울었으며,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6.8%가 찬성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1.5%는 반대했고 무당층(53.2% 대 26.7%)에서는 찬성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27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RDD(임의추출) 방식에 의한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3.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조원씨앤아이(C&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