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영흥도를 찾아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및 박창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조현영·신성영 의원, 인천시 및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영흥공공사업 부지를 찾아 사업 현황 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예정 부지와 석탄하역부두 등도 방문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 박창호 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8월에 구성된 이후 정책세미나 개최와 국외공무 출장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했고, 앞으로도 인천 내항·남항 방문, 신항 항운노조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인천 해양·항만 발전에 여러 조언과 방법들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