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장 마련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호남권 로컬크리에이터 27개사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된 창업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호남권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선정기업 ‘유한회사 비파밍’의 김경희 대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거점브랜드를 만드는 데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호남권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혁신센터는 올해로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