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은 정진철 조선대학교 대학원장 선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의성)는 강성호 대학원장이 ‘광주전남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부회장은 정진철 조선대학교 대학원장이 맡는다.
광주전남대학원장협의회에 따르면 광주대, 광주가톨릭대, 광주교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송원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등 15개 대학원이 회원교로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과 고등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강성호 대학원장은 “협의회가 그동안 국가 지원에서 소외된 광주 전남 지역 대학원 혁신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오는 5월 25일 순천대학교 대학원에서 ‘광주전남 대학원 혁신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강성호 회장은 호남사학회장,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과 인문한국(HK) 사업단장, 순천대 박물관장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이사, 한국서양사학회장, 한국연구재단 학술지발전위원장, 국가중심국공립대학원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국공립대학교대학원장협의회 부회장, 순천대 인문학술원장과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