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을 대표할 국제회의 육성을 위해 ‘2023년 지역특화 B-컨벤션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부산시 전략산업과 관련 (매년 또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컨벤션으로 6월부터 11월 기간 중 개최되는 회의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행사 규모와 성장 가능성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의 재정지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육성위원회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담당자는 “지역특화 B-컨벤션 육성을 통해 국내외 MICE 참가자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지역 업계와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