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DEIVE IN 영도.(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봄 시즌을 맞아 태종대유원지에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CGV DEIVE IN 영도’ 프리뷰 상영회와 함께 ‘행복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리뷰 상영회는 지난 10일 CGV DEIVE IN 영도 공식 개관식 이후 정식 극장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영도구민과 부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리 상영회 상영 영화로는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범죄의 도시2’, ‘헌트’와 함께, 올해 개봉작인 ‘교섭’과 95회 아카데미 작품상·여우주연상 등 7관왕을 차지한 ‘애브리싱 애브리웨어 올앳원스’를 상영한다.

또한 프리 상영회와 함께 봄기운 가득한 태종대유원지에서 벚꽃부터 목련 꽃까지 꽃비가 흩날리는 순환 산책길을 거닐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행복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프리뷰 상영회 및 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요 충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태종대에서 일상의 활력을 충천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태종대 자동차 극장 그리고 태종대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광과 문화행사가 결합된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