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는 목포농협

목포농협이 “3행(行) 3무(無)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조직의 청렴 문화 확산과 사고예방 근절에 앞장섰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지난 8일 있었던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돼 3선을 연임했으나 목포농협 건전경영을 위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조합장 취임식을 따로 개최하지 않고 22일 목포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3행(行) 3무(無)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이 농협 건전경영을 위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조합장 취임식을 따로 개최하지 않고 지난 22일 목포농협 본점 회의실에서“3행(行) 3무(無)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갈음했다.(사진=목포농협)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내부 조직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3행 3무 실천운동’서약서를 작성했다.

‘3행(行) 3무(無) 실천운동’이란 실천해야 할 청렴, 소통, 배려의 3행(行)과 근절해야 할 사고, 갑질, 성희롱의 3무(無)로써 목포농협 임직원이 앞으로 지켜나갈 행동강령으로 목포농협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운동이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이날 “ 전 임직원이 ‘정본청원(正本靑源 :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을 기본 마음가짐으로 청렴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목포농협의 정도경영과 윤리경영 실천 및 목포농협의 100년 발전을 위한 경영 철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