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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즉각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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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3.22 13:56:16

22일 진보당 부산시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와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임재희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위협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22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와 낙동강 취수원 수질개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시당은 지난 16일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했어야 한다며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부산시와 구·군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대책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부산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3월), 취수원에서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 검출(7월), 수돗물에서 발암물질 총트리힐로메탄 검출(9월), 취수원에서 6등급 폐수까지 식수로 공급(10월)된 사실이 밝혀진 점을 꼬집었다.

시당은 낙동강 수문 상시 개방을 요구하며 8개의 보를 해체해 낙동강 취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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