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소개전시인 ‘광동 프릭스 : We are KDF 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동 프릭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DF/GAME/EVENT를 주제로 공간을 나눠 각각 선수단 연혁과 경기종목 소개, 온더게임 시음 등으로 전시를 구분했다. 또 이벤트 존은 ‘게이머의 방’을 재현해 게이밍 기어 등 일반적인 사무용 컴퓨터·주변기기와 다른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2016년 아마추어팀 ‘레블즈 아나키’를 인수할 당시, 총 7개 종목 5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팀은 지난 2018년 LCK 스프링시즌 준우승, 2016~2021년 리그 5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등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과 함께 시즌의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평일 9시~17시에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