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하여 부평구의회 의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평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순옥 의장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의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모금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