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진군 봄축제, ‘강진사랑상품권’ 쏟아지네!

  •  

cnbnews 박정훈기자 |  2023.03.14 11:31:06

금곡사 벚꽃길 자료사진(사진=강진군청)


축제장에서 손목띠 받아 오감통 방문시 강진사랑상품권 최소 5천 원 제공

강진군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와 ‘금곡사 벚꽂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강진사랑상품권’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축제장 방문객은 누구나 손목띠를 받을 수 있으며, 손목띠를 강진읍 오감통 음악창작소 광장에서 돌림판 이벤트 운영진에게 보여주면 최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에서 1만 원, 골드바 응모권까지 경품으로 걸린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병영성과 금곡사 벚꽃길 등 봄 축제장에서는 손목띠 배부와 함께 특산물 홍보, 풍선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읍내 오감통 잔디광장에서는 자전거 솜사탕 체험, 청자 낚시, 호패 · 솟대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는 별도로 강진읍시장에서 5만 원 이상 물품 구매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읍시장 종합동 내 접수처에서 구매한 카드 · 현금 영수증을 제출하거나 제로페이 사용 내역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첫 축제로 포문을 열었던 강진청자축제의 성공비결 중 하나인 상품권 지원을 계승해 이어지는 봄축제의 히트작을 이어간다는 방침으로, 방문객들을 읍시장으로 유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전라병영성축제’는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 영원 일원에서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진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과 함께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멜 기념관까지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금곡사 벚꽂 삼십리길 축제’는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을 느끼기 위한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명소로, 야간 경관 조명까지 설치될 예정이어서 상춘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성공적인 강진청자축제 이어 앞으로도 모든 축제에 연중 10%를 할인하는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축제장과 강진군 전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 축제가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