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월 시정발전 유공자 26명 표창장 수여
정인화 광양시장은 3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성화랑 무공훈장 1명과 시정발전 유공 시민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시민 수상자,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인 유인출 상병의 조카 유성진에게 훈장증 전수와 시장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계획에 없었던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인 국선도 강사 김동영 님이 아침에 하기 좋은 동작을 기꺼이 가르쳐 줘 수상자와 축하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장으로 재임 동안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광양읍 배완휴 어르신이 최고령자로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광영동 황지현 님이 최연소자로 수상했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1320시간으로 집계된 사랑 나누기봉사단 김용근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광양시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하면서 “수상자를 축하하러 온 축하객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에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부, 효녀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정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