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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의원 45명 전원, 김기현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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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3.02 15:30:38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 전원이 2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임재희 기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 45명 전원이 2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은 이날 “3.8 전당대회는 당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윤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다가오는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진정한 후보가 누구인지 선택하는 중요한 대회”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통령 취임 10개월여가 흘렀지만 안으로는 아직도 당력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밖으로는 거대 야당의 벽을 뚫지 못하고 개혁의 골든타임이 흘러가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는 슬픈 현실”이라며 “이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은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고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극복하며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서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기현 후보의 뛰어난 리더십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며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서 당내 분란을 수습하고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루는데 밀알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통보수의 기치 아래 당의 화합과 안정을 이끌며 나아가 윤석열 정부와의 굳건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국민대통합을 이룩해 반드시 성공하는 강력한 집권 여당을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3일 당 대표 후보들의 마지막 방송 토론회를 열고 4∼7일 선거인단 투표를 시행한다. 오는 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누적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차기 지도부를 발표한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최다 득표자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 경우 당대표는 1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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