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10일 앞두고 순천시산림조합장 후보로 이경우 대의원(전)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63)는 부일환경(주)을 강소기업으로 키운 성공한 사업가로 젊고 다양한 경험과 리더쉽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 최고의 조합으로 재도약 할수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어 신용사업 확대, 수목장, 하나로마트, 주유소 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립하고 나아가 조합원과 임직원이 자존감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엔 바꿉시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일등 산림조합은 외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알뜰하게 돈을 벌어 조합원들과 함께 넉넉하게 나누는 것이다"며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사고로 건강한 산림조합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별량면 출신으로 금당고, 조선대 졸업, 목포대 경영학석사를 마치고 현재는 순천대 산림자원 조경학부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그의 주요 공약으로는 ▲조합원의 소득증대사업 집중 지원 ▲ 다양한 수익사업으로 재정자립 기반 확립 ▲ 조합원들께 모두 돌려 드리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 ▲ 발로 뛰는 세일즈로 조합이익 극대화 ▲ 조합원과 소통강화로 고질적인 문제해결 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