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예탁원, 작년 1만여개 펀드 자산대사 지원…“투자자 보호 강화”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2.27 11:34:11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자산대사가 이뤄진 펀드 수가 1만168개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며, 이중 공모펀드는 5890개로 0.8% 증가한 반면 일반 사모펀드는 4.3% 감소한 4278개로 집계됐다.

펀드에 편입된 자산 수는 29만762개로 전 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시장성 외화증권은 47만4개이고, 비시장성 해외자산은 774개로, 전분기 대비 각각 4.64%, 0.8% 증가했다. 금융·파생상품(-5.5%), 시장성 국내증권(-2.7%) 및 비시장성 국내자산(-0.3%)은 같은 기간 모두 감소했다.

자산평가금액 기준 시장성자산의 비중은 55.3%(216조원)이고, 금융·파생상품(26.5%·103조원), 비시장성자산(18.4%·72조원) 순이었다.

집합투자업자가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통보기한 내 운용자산명세를 통보한 비율은 전 분기 대비 11.8% 증가한 98.6%로, 동 시스템을 이용한 자산대사 업무처리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예탁원은 자산대사에 앞서 비시장성자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표준화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펀드 후선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운영리스크 축소에도 기여했다.

올해 2월 기준 자산대사 및 운용지시를 위해 총 1만1373개의 비시장성 자산 정보가 등록됐다.

예탁원은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업계 투명성·효율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리스크 축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