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4일 오후 4시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트텔에서 개최된 (사)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 제23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 박석환 부산시 복지정책과 과장, 이준호 시의원, 서지연 시의원,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윤희 부산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0년 창립된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신뢰‧협동‧연대‧도전을 통해 지역 자활사업 성장과 발전에 앞장서며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 교육감은 “사회 빈곤 문제 개선과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값진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교육청도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