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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낙동강30리 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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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2.23 10:03:31

2019년 제5회 벚꽃축제.(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 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포대교 밑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벚꽃과 유채꽃, 자연습지 등 봄을 맞는 아름다운 강서지역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낙동강 벚꽃 축제는 강서구와 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구의회에서 후원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조치에 따라 주민들이 소망하던 축제를 올해부터 다시 열어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로감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노래자랑 등 무대행사,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행사, 벚꽃길 걷기대회와 야시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예전보다 더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몽화적이고 운치 있는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실시,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위해 분위기를 한층 띄울 계획이다.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줄 유명가수 초청과, 각종 공연, 무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오는 24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대저수문~명지시장까지 낙동강 제방 12㎞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활짝 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눈부신 벚꽃터널 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강서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가,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봄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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