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동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2024년 국가투자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현안 논의

  •  

cnbnews 김명숙기자 |  2023.02.20 11:18:48

안동시는 20일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0일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대응해 발굴해온 신규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62건, 2522억원 규모의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을 비롯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운흥동 폐철도 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들며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발굴된 사업은 3월에서 4월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되고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현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국가투자사업을 추가 발굴해 3월 중 한차례 보고회를 더 가진 후 4월 중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힘을 결집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 여부가 지역발전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치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